이라크 인민 대학살을 허용하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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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페르시아만 전쟁 때20만여명이 학살당했고 열화우라늄탄으로 이라크 인민이 아직까지 고통을 겪고 있다. 이후11년 넘토록 제국주의의 경제 제재와 끊임없는 폭격으로160만여명이 죽음을 당했다. 그 절반이 아이들이다. 그리고 지금 이를 훨씬 넘을 참화를 미제가 강요하려 하고 있다. 9월20일 부시가 교서를 내놓고 미국의 전략이 "미국의 가치관과 이해의 통일을 반영한, 특히 미국적인 국제주의"에 기초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가치관과 이해만이 전세계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위권 행사 (미제 이해의 관철)를 위해서는 단독적으로 군사력 행사를 서슴지 않다"고 한다. 이런 미제의 전쟁 돌입 기도가 동시적으로 제국주의간 쟁투전을 격렬하게 추진하며 석유와 "지정학(地政學)적" 위치를 독점하기 위해 북조선-중국 침략전쟁과 세계전쟁으로 가는 길이다.
부정의를 감추지 않는 이라크 침략전쟁이 바로 미제의 단말마의 몸부림이고 붕괴의 시작이다. 이제 대공황 정세가 시작되었고 제국주의-자본주의의 모순이 드러나고 있다. "9.11"이 미제의 포학에 중동 인민,모슬렘 인민의 분노를 들이대었다. 파산된 제국주의는 노동자 계급에 대한 자본공세를 가속시키는 동시에 제국주의간 쟁투전을 격화시키면서 세계전쟁을 폭발시킬 수 밖에 없다. 노동자 인민의 살 길이 세계혁명 밖에 없다.
조선인민-재일조선인민과 연대해서 미일제의 북조선 침략전쟁을 내란으로 바꿔 진정한 남북통일을 이룩하자.
투쟁하는 팔레스타인.이라크.중동인민과 연대해서 이라크 침략전쟁을 국제적 내란으로 바꾸자. 10.26 전미(全美) 반전 투쟁에 연대해서 10.21 국제 반전의 날 투쟁에 나서자.